어린이들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티라노사우루스 머리뼈 모형을 만져보고 있다.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는 엄청난 ‘먹보 청소년’ 이었다.아프리카 대형 코끼리보다 더 큰 티라노는 땅 위에 살았던 가장 큰 육식동물. 다 자란 티라노의 몸무게는 무려 6t에 달했으며 북극곰보다 15배나 무겁다. 티라노가 어떻게 이만큼 커졌는지는 고생물학계의 큰 수수께끼였다.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그레고리 에릭슨...(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4년 09호
과학동아 2004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