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입주하자마자 원인 모르게 찾아온 두통과 피부질환. 집안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유해물질만 2백50여종에 달한다.
현대인은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인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 피해정도는 실외 오염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기오염문제는 더욱더 복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실내오염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2003년 5월 환경부가 ‘다중이용...(계속)
글 : 김윤신 한양의대 yoonshin@hanyang.ac.kr
과학동아 2004년 05호
과학동아 2004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