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성덕왕때 승려3천명의 식사를 책임졌던 보은 법주사 철확.
예로부터 선조들은 밥을 단순히 생명유지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았다. ‘밥이 보약’이란 말도 여기서 왔을까. 상차림이 부실해도 맛깔스런 밥 한사발이면 족하다란 표현은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네 입맛이 밥맛 하나에 이토록 민감한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손맛이 반찬맛을 좌우한다면 밥맛을 결정짓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물론 벼의 품종도 밥맛을 좌...(계속)
글 :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과 과학기술사연구실 yh-yun@hanmail.net
글 : 정동찬 국립중앙과학과 과학기술사연구실
과학동아 2004년 04호
글 : 정동찬 국립중앙과학과 과학기술사연구실
과학동아 2004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