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지파르가 증기기관을 이용해 만든 최초의 비행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가졌던 인간의 도전은 벌써 2백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1903년 12월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비행체의 동력 비행에 처음 성공한 뒤 하늘로 향한 인간의 도전은 ‘더 높이, 더 멀리 그리고 더 빠르게’날아 오르는 것이었다. 지난 한세기 사이에 발명된 초음속 제트기나 로켓은 이런 인간의 욕망을 대변해왔다....(계속)
글 : 염찬홍 항공우주연구원 yeom@kari.re.kr
과학동아 2003년 11호
과학동아 2003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