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안면읍 기지포 에 위치한 해안사구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여름휴가철이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아 떠나는 행렬로 국토의 동맥이 마비되는 현상이 해마다 되풀이된다. 해수욕장을 상상하면 넓은 모래사장, 눈부신 햇빛 이외에 해변가에 늘어선 횟집과 노래방도 쉽게 떠오른다. 이런 유희시설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형이 바로 ‘해안사구&rs...(계속)
글 : 서종철 대구카톨릭대 지리교육과 jcseo@chol.com
과학동아 2003년 08호
과학동아 2003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