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방법으로 커피에서 맛과 향은 그대로 남긴 채 카페인만 제거하는 기술이 발명됐다.
앞으로는 싼값에 향은 그대로이고 카페인은 적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일본 나라과학기술연구소의 히로시 사노 박사팀이 유전자 변형을 통해 카페인이 적은 커피를 생산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6월 19일자 ‘네이처’에 발표됐다.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를 마셨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나 혈압이 증가하고 잠이 잘 오...(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07호
과학동아 2003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