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이 저절로 둥근 원형이나 다각형을 형성하는 자연현상의 비밀은 주기적인 땅의 동결과 해동이었음이 밝혀졌다.
알래스카와 노르웨이에서는 돌에 발이 달린게 아닐까 싶은 기이한 자연현상이 일어난다. 돌들이 저절로 둥근 원이나 정다각형, 또는 정교한 미로와 같은 형태로 모이는 것이다.미 산타크루즈 소재 캘리포니아대의 지구과학자 마크 케슬러의 연구팀은 이 현상이 마법의 힘이 아니라 극지나 고산 지대의 주기적인 땅의 동결과 해동에 의해 일어난다고 ‘사이언스&rsq...(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3년 02호
과학동아 200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