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207호로 지정돼 있는 신라의 천마도.
여섯 마을의 우두머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있었다. 이때 하늘에서 갑자기 신기한 빛이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너무 놀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누군가의 입에서 함께 가보자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사람들은 빛이 가리키는 지역을 향해 정신없이 달렸다. 빛은 한우물 옆을 비추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천상에 사는 ...(계속)
글 : 김홍재 ecos@donga.com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과학동아 2002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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