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기의 가속관은 진공상태가 필수적이다. 입 자가 가속될 때 다른 입자가 있으면, 충돌해 사 라지고 만다.
1600년대 토리첼리는 진공상태를 처음 만들었다. 이때 그가 만든 공간에는 기체가 하나도 없었을까. 아니다. 단지 기체분자가 대기 중보다 더 적게 있을 뿐이었다. 지금도 과학자들은 진공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왜일까.우리가 숨쉬는 대기는 질소 약 78%, 산소 약 21%, 그리고 미량의 수분, 탄산가스, 헬륨, 아르곤 등 여러 기체가...(계속)
진행 : 박현정
글 : 정광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진공연구센터 khchung@kriss.re.kr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사진 DB파트
과학동아 2001년 06호
글 : 정광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진공연구센터 khchung@kriss.re.kr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사진 DB파트
과학동아 2001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