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스스로 언어 터득하는 보노보
인간은 자신의 기준으로 동물의 세계를 이해하려 한다.그래서 인간처럼 복잡한 언어 체계를 갖고 있지 않은 동물은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과연 이러한 생각은 맞는 것일까.사람은 언어를 통해 경험한 일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동물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흔히 인간과 닮은 유인원 정도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놀...(계속)
글 : 박시룡 한국교원대 생물학과 srpark@cc.knue.ac.kr
과학동아 2000년 10호
과학동아 2000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