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어릴적 꿈은 두가지였다.소와 관련된 공부를 하겠다는 것과 서울대 교수가 되겠다는 것이었다.지금 그의 꿈은 완벽하게 이뤄졌다.
1997년 복제양 돌리가 태어난 이후 전세계는 복제 열풍에 휩싸였다.사람들은 SF영화 속 인간복제가 시간문제라며 흥분했다.하지만 복제 문제는 외국의 소식에 불과했다.적어도 1999년 2월12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화성군의 한 목장에서 복제송아지 '영롱'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그랬다.곧이어 같은 해 3월 복제한우 진이가,올해 3월에는 수컷...(계속)
사진 : 지재만
사진 : 최문갑
사진 : 박해윤
사진 : 김녕만
글 : 장경애 kajang@donga.com
과학동아 2000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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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경애 kajang@donga.com
과학동아 2000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