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엔데버호(아래)의 로봇팔이 자랴(위)에 유니티(가운데)를 연결시키고 있는 상상도.
축구장만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건설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0일 국제우주정거장 건설 중 발전소 역할을 할 러시아의 자랴(러시아어로 ‘새벽’이란 뜻)가 처음 발사된데 이어, 12월 4일 우주왕복선 엔데버호를 타고 미국의 유니티(통일)가 지구궤도 위로 올라갔다.세계의 이목은 12월 7일 우주비행사들의 첫 번째 우주여행...(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9년 01호
과학동아 1999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