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고대) 자동으로 열리는 신전

실용화 없이 지적 즐거움만 추구

(그림1) 사원 자동문과 상상도^제단에 불을 붙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장치. 불이 붙으면 제단 속의 공기가 팽창해 마루 아래의 물이 차있는 공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물은 옆 양동이 속으로 밀려들어가 떨어지는데, 양동이가 무거워지면 문 아래의 끈을 감고 있던 원기둥을 움직여 문이 열린다. 제단의 불이 꺼지면 공기가 수축해 반대로 문이 닫힌다.(그림1) 사원 자동문과 상상도^제단에 불을 붙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장치. 불이 붙으면 제단 속의 공기가 팽창해 마루 아래의 물이 차있는 공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물은 옆 양동이 속으로 밀려들어가 떨어지는데, 양동이가 무거워지면 문 아래의 끈을 감고 있던 원기둥을 움직여 문이 열린다. 제단의 불이 꺼지면 공기가 수축해 반대로 문이 닫힌다.

 적국과의 결전을 하루 앞둔 날 밤, 무장한 병사들이 비장한 눈빛으로 신전 앞에 모인다. 제사장이 손짓을 하자 병사 한명이 제단에 불을 붙였다. 그러자 굳게 닫힌 육중한 문이 스르르 열렸다. 제사장은 내일의 전투에서 이길 수 있을지 여부를 신으로부터 듣기 위해 신전으로 들어선다. 횃불이 모두 타들어갈 무렵 제사장이 나와 ‘내일 우리가 승...(계속)

글 : 김훈기

과학동아 1998년 04호

태그

이전
다음
1
과학동아 1998년 04호 다른추천기사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 ☎문의 02-6749-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