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것으로만 보이는 유리 드으이 조각에서
뺑소니 등 범죄현장에 남아 있는 유리파편에서 그 범인을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일본 경찰청 과학경찰연구소의 연구진이 고정밀도 분석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방법이 그것이다.뺑소니 현장 등에는 자동차 앞유리나 헤드라이트 등의 유리조각이 남아 있는 일이 많지만 이를 범인을 찾아 내는 단서로 삼을 수는 없었다. 각 유리파편이 나온 곳을 과학적으...(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4년 11호
과학동아 1994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