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에 걸리면 하루 정도는 식사를 거르고 보리차에 소금을 약간 섞어 마시는 게 좋다.
식중독은 음식을 잘못 먹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품이 부패하기 쉽고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은 식중독 경계경보 기간이라 할 수 있다.여름철, 배탈이 많이 나는 계절이다. 무덥고 습기 많은 날씨에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데다 식품이 부패하기 쉽고 병원균의 활동도 심해져식중독을 일으키는 기회가 잦다. 특히 산으로 바다로 놀러나가는 일이 많아짐에...(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4년 08호
과학동아 1994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