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백산 천문대에서 찍은 초신성
같은 은하에 동시에 두개의 초신성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초신성이란 별이 일생을 마치고 장렬하게 폭발하는 현상. 초신성 폭발로 인한 충격은 주변에 영향을 미쳐 우주공간에는 새로운 별이 탄생하기도 한다.한개의 은하에는 평균 3, 4백년에 하나씩의 초신성이 폭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통계적 수치일 뿐 실제는...(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3년 06호
과학동아 1993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