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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구관조의 비밀

사람의 말 흉내내는

자전거를 타는 앵무새. 그것도 외줄에서 묘기를 부린다.자전거를 타는 앵무새. 그것도 외줄에서 묘기를 부린다.

머리좋기로 소문난 오랑우탄 침팬지 개도 따라 하지 못하는 인간의 말을 한낱 조류가 능숙하게 흉내낸다.새가 말을 한다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가장 사람에 가깝다는 영장목의 유원인중에서도 지능이 제일 높다는 오랑우탄이나 침팬지조차도 말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또한 아무리 훈련이 잘된 개도 말하기는 불가능하다.지구상의 동물을 세분하면 분류학상 32문으로 나...(계속)

글 : 이정우 조류연구가
이미지 출처 : GAMMA

과학동아 1993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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