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궁극적 존재
물질을 쪼개고 또 쪼개면 궁극적으로 남는 것은 무엇일까. 고대인의 물질관에서부터 분자 원자 아원자 소립자의 세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해본다. 물질구조의 이해는 세계관의 변화를 의미하며, 그 연구결과는 곧바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과학기술문명과 직결된다. 분자구조가 밝혀지면서 화학혁명이 일어났으며, 전자의 발견은 전자혁명을 이룩해 냈다. 원자핵이 쪼개지면서는...(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3년 02호
과학동아 199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