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3회 상온핵융합 국제회의
1989년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상온핵융합사건의 두 주역, 플레이시만과 폰스가 다시 대중앞에 나왔다. 1989년 온 세계를 흥분시켰다가 곧 더 큰 실망을 안겨줬던 상온핵융합사건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않을것이다. 결국 이 사건은 마틴 플레이시만과 스탠리 폰스라는 미국 유타대학의 화학자들이 연구비를 타내기 위해 일종의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귀결됐...(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2년 12호
과학동아 1992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