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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대는 한국과학기술의 「싱크탱크」 활로는 없는가

92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대덕 과학문화도시의 상징탑 조감도. 그러나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밀집된 한국 최대의 싱크탱크 대덕연구단지는 출연연구기관들이 기능재정립 진동으로 몇년째 뒤숭숭하다.92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대덕 과학문화도시의 상징탑 조감도. 그러나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밀집된 한국 최대의 싱크탱크 대덕연구단지는 출연연구기관들이 기능재정립 진동으로 몇년째 뒤숭숭하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싱크탱크(think tank)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비틀대고 있다. 비정상적인 예산집행과 인력구조, 잦은 연구과제 변경, 관리들의 행정만능주의, 해바라기성 과학기술자 등의 문제로 표류하는 출연연구소의 실상을 파헤친다.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이라는 무거운 짐을 싣고 가기에는 너무 '낡은 수레'...(계속)

글 : 고종관 중앙경제신문 과학기술부

과학동아 1992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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