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1월 KIST 강당에 모인 KIST 초창기 실장급 연구원들. 당시 KIST는 유치과학자들의 총본산이었다.
초창기 해외두뇌 유치작업은 개발도상국에서 유례없는 성공작이었다. 최근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현실은 60년대 KIST의 성공적인 유치전략 덕분일 것이다.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의 설립은 자주적인 기술개발의 터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많은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을 국내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계속)
기획 : 박진희
사진 :
과학동아 1992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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