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퍼지-뉴런」칩이 개발되고 있다. 사진은 고집적 디지털반도체인 16메가D램
지난 7월초 벨기에에서 개최된 퍼지시스템학회에서는 애매함을 인식하는 '퍼지'(Fuzzy)이론과 뇌세포의 움직임을 모방한 '뉴런'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집적회로 '퍼지-뉴런 칩'이 발표됐다. 일본 규슈공업대 정보공학부의 야마카와 다케시 교수가 개발한 이 칩은 문자 등의 패턴인식에 위력을 발휘해 한 문자를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1년 08호
과학동아 1991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