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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디스펠릭스(Dispelix)사가 증강현실(AR)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안경용 디스플레이를 내놨다. 작은 렌즈 위에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가볍고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다. 기존 AR 기기와 달리 머리에 장착하는 커다란 프리즘이나 프로젝터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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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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