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중인 로보닥
「로보닥」은 수술대 위에서 뼈에 구멍을 뚫고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금년 11월에 로보닥(Robodoc)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의사가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무게가 1백 15㎏, 높이가 90㎝인 이 로봇은 아마도 최초로 인간을 수술한 로봇으로 남게 될 것이다. 전에도 인간의 뇌수술 현장에 로봇이 들어왔던 적은 있으나 그때의...(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1년 08호
과학동아 1991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