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9백여개의 망원경 탄생시킨 김한철씨
65세의 나이로 망원경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넣고 있는 김한철씨는 아마추어천문가들의 대부다.백발이 성성한 노인 한분이 아직도 망원경의 반사경을 갈고 있다. 기자가 찾은 날(5월13일) 1천9백1번째의 반사망원경을 막 끝내고서 장부에 기록하고 있었다.김한철씨(65). 남들 같으면 집안에 앉아 손자손녀들 재롱이나 보면서 여생을 편안히 보낼만 하건만, 집(부평)에...(계속)
사진 : 윤기은
글 : 김두희
과학동아 1991년 06호
글 : 김두희
과학동아 1991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