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왼쪽)와 셰어(오른쪽)는 무척 닮은 얼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친숙한 얼굴을 알아보기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 얼굴이 친숙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메릴랜드 주 소재 워싱턴대학의 심리학자 매리 베닝거는 최근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구별해내는지를 연구하고 있다.한 가지 가능성은 사람들이 타인의 얼굴 특징(눈 코 입 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각 특징간의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0년 09호
과학동아 1990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