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은 수분과 무기질 비타민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수분과 당분,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인 과일은 피로회복뿐 아니라 변비와 심장질환의 예방에도 기여하는 바 크다.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늘 이맘때가 되면 느티나무의 넉넉한 그늘에 둘러 앉아 평상이나 멍석을 깔고 수박 참외같은 신선한 과일을 나누며 더위를 달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여름의 더위속에서 시원함과 청량감...(계속)
글 : 나혜복 서울여대
과학동아 1990년 07호
과학동아 1990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