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려는 연구는 1세기 동안 계속돼 왔다.
인공심장 인공신장에 이어 인공폐의 실현도 멀지 않았다.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카디어풀 모닉스사의 '모르튼센' 박사팀은 병든 허파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보완해주는 혈관속 산소공급장치(IVQX)를 개발, 동물실험을 성공리에 끝내고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다고 최근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최초의 임상실험은 네군데 병원에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0년 02호
과학동아 1990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