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은행의 도움으로 태어난 아기들
찬성과 반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출범한 최초의 정자은행이 그동안 무자녀부부에 정자를 공급, 80여명의 아기들이 태어나도록 했다. 렌즈제조로 거부가 된 '로버트 그레이험'과 노벨상 수상자 '허만 뮬러'박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정자은행은 계속 비영리기관으로 존속하고 있으며 정자를 원하는 부부를 심사한 뒤 수속비와 운반비 등으로 50...(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90년 01호
과학동아 1990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