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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겨울철새 타마사를 마치고「산교육」의 좋은 기회였읍니다.

박교식 선생박교식 선생

박 : 만 4박5일간의 학습탐사가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읍니다. 빡빡한 일정속의 강행군이었지만 이번 탐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이제까지 우리 교사들이 책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웠고 또 도감을 통해 일부만을 보았던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돼 산교육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탐사는 매우 큰 의의가...(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8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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