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군-영세민촌의 개가
"맨처음 기자가 말하길 3백32점이라 해서 믿을 수가 없었지요. 제 답안지는 절대 3백31점을 넘을 수가 없는 것을 뻔히 아는데…… 신문사에서 다른 사람이 수석인 것을 잘못 알고 찾은줄 알았어요" 기대를 안했기에 서울대 전체 공동수석이 된 것을 '주택복권 당첨된 기분'이라고 표현하는 정성태군...(계속)
글 : 김윤경 동아일보출판국
과학동아 1988년 02호
과학동아 1988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