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오존량은 3%나 감소했다. 사진은 86년도 남극상공의 오존층 파괴 정도를 보여준다.
인공화학물질인 염화불화탄소때문에 이미 남극의 오존층에 구멍이 뚫리고 이대로 가다가는 지상의 생명이 멸절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지난해부터 심각히 제기되기 시작했다.일부 국가의 정부에서도 '오존층 파괴는 핵전쟁보다도 무섭다'는 인식이 깊어지기 시작, 드디어 지난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49개국 대표가 모여 오존층보호...(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7년 11호
과학동아 1987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