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t의 선박이 접안가능한 부두
선진국의 가장 앞선 기술을 소화,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건설했다는 광양제철소의 이모저모지난 5년동안 지구상엔 단 한건의 신규제철소도 세워지지 않았다. 제철소를 갖고 싶어도 후진국은 기술과 자본 때문에 멈칫거렸고, 임금 압박과 공해 시비가 끊이지 않는 선진국에서는 채산성등의 문제로 자신감을 잃었다. 철강산업, 사양산업인가. 한때 매년 1...(계속)
글 : 박태균
과학동아 1987년 07호
과학동아 1987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