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신성화는 종교아닌 생활상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고
잘 알려지다시피 흰두교도는 소를 신성시하며 쇠고기는 먹지 않는다. 또 유태인과 회교도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같은 편견은 그들의 종교와 관련시켜 해석되고 있으나 처음부터 종교와 인연이 있었던것이 아니라는 견해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인류학자 '마빈 해리스'는 최근 간행된 '신성한소와 혐오스런 돼지...(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7년 06호
과학동아 1987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