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력에 정확히 대응하는 생체고분자. 콜라겐이라는 폴리며의 단발인
플라스틱 재료에서 광통신 재료까지. 이제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다.30년정도 전에는 폴리머(중합체)라고 하면 섬유 필름 도료 등 일부의 용도에 한정되었다. 즉 대부분은 간편하며 값싼 플라스틱재료로 밖에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재료과학의 눈부신 발달에 힘입어 폴리머의 용도는 일신되었다. 현재 어떤 종류의 폴리머는 알루미늄과 그밖의 구조재료를 대신해 높은 온도...(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7년 02호
과학동아 1987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