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
지난 1월 9일 광주 전남대학병원에서 남아2명 여아3명 도합 다섯명의 쌍동이가 태어났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 최영윤씨는 "이들 다섯쌍동이는 4개의 태반을 가지고 있었으며 4개의 수정된 난자로 부터 발생한 다란성쌍동이였다."고 전했다. 그런데 두여아가 호흡곤란과 패혈증으로 출생한지 9일, 11일만에 숨졌다. 이들은 임신 ...(계속)
글 : 박태균
과학동아 1987년 02호
과학동아 1987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