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을 뚫고 분출하는 3백℃ 이상의 마그마.
일본의 동쪽바다 깊이 6천m의 심해에서 목격한 경이의 세계― 지구를 둘로 가르듯 뻗쳐있는 6천km의 해구, 일본열도를 침몰시킬지도 모르는 거대한 마그마의 하강, 몸의 사방에 충수가 달린 해저동물들이 서식하는 바다밑 오아시스. 다음은 ‘파리 마치’지에 실린 ‘피숑’박사와의 인터뷰로 특히 극동지역의 관찰얘기가 흥미롭다...(계속)
글 : 마리나 발레느
과학동아 1986년 11호
과학동아 1986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