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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디오사(대표 : 황규빈)는 마이크로컴퓨터와 미니컴퓨터 제조회사인 ‘알파마이크로’사를 2천5백만달러에 인수하였다. 이로서 텔레비디오사는 터미날과 퍼스널컴퓨터업체에서 마이크로 및 미니컴퓨터 분야에 이르는 중형컴퓨터업체로서 발돋움하게 되었다. 텔레비디오는 근 1년간 적당한 협력회사를 모색하던 중 이와같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회사를 인수하게 된 것.

알파마이크로사의 제품은 하이퍼포먼스 멀티유저 즉 터미날 30~1백20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16비트 소·중형 컴퓨터 및 1백30~2백40대까지 연결가능한 32비트 중형 컴퓨터로서 보험회사, 법률사, 제약회사, 병원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간 텔레비디오사는 터미날과 퍼스널 컴퓨터분야에서 리더역할을 해왔으나 알파마이크로사 인수로 더 넓은 시장을 확대 장악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86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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