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사고는 치명적인데도 방비대책은 소홀하다.
원인이나 과정을 알기가 어렵고 또 사고형태도 갖가지여서 사고는 조금만 방심해도 일어난다 지난 84년 인도의 '보팔'에서 8천여명의 인명피해를 낸 '유니온 카바이드'사의 개스폭발사고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지만 개스사고는 여전히 세계의 이곳 저곳에서 일어난다. 80~85년 사이에 미국에서는 6천9백28건의 개스사고가 일어나...(계속)
글 : 뉴 사이언티스트
과학동아 1986년 09호
과학동아 1986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