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원료는 다음의 과정을 거쳐 술이 된다
우리의 식생활에 낯익은 미생물. 이제 그 본질이 밝혀짐에 따라 세계 식량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른다.누룩을 띄워 술을 빚고, 김장을 담가서 익히고, 젖갈을 담아 삭히는 것은 모두 미생물이나 효소의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우리 조상은 그런 현상의 정체를 알기 훨씬 전부터 경험을 통해 그 지혜를 터득해 왔다.자연에는 어디에나 미생물이 존재한다. 따라서 어느 나라든...(계속)
글 : 조재선 경희대 식품가공학
과학동아 1986년 07호
과학동아 1986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