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와 창조의 세계인 과학기술은 경제와 사회, 나아가서 인류의 문명과 문화의 발전에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특히 60년대 이래 컴퓨터 그리고 반도체를 위시한 정밀전자공학(microelectronics),유전자공학 또 신소재기술의 급속한 발달은 경제사회전반에 걸쳐 과거 어느 때보다 더 큰 변혁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큰변혁은 ...(계속) 과학동아 1986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