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우
일본 농수산성 혹카이도 히다카 종축장에서 젖소와 비육우의 혼혈종인 소의 수정란에서 송아지를 낳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 송아지의 모계(母系)는 젖소 홀스타인, 부계는 일본의 갈색 비육우. 홀스타인의 난자에 비육우의 정자를 인공수정시켜 몸밖으로 끄집어낸후 그 수정란을 둘로 나눈다. 이 분활한 수정란은 49마리의 홀스타인젖소 자궁속에 넣었는데 9마리가 ...(계속)
글 : 동아일보사 편집부
과학동아 1986년 03호
과학동아 1986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