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수학자 안나 키젠호퍼가 7월 25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공원에서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까지 약 137㎞의 장거리를 달리는 여자 개인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3시간 52분 45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키젠호퍼는 오스트리아 빈공과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계속) 글 : 김진호 기자 수학동아 twok@donga.com 수학동아 2021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