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느끼는 재미를 보여줘라. 스스로 깊은 내용을 찾게 될 것이다”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서 수학대중화상을 받은 아드리안 파엔자의 말입니다. 복잡한 수학 이론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라는 뜻이죠.2016년부터 대한수학회 수학문화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저자인 김종락...(계속) 글 : 김우현 기자 수학동아 mnchoo@donga.com 수학동아 2020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