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책상을 정리하던 최 기자는 특별한 브로셔를 발견했다. 바로 수학 교구를 직접 제작하는 인천 송도고 수학 동아리 N.O.M을 소개하는 브로셔다. 수학 교구를 만드는 특이한 활동에다 예사롭지 않은 동아리 이름까지, N.O.M은 대체 어떤 동아리일까?호기심이 발동한 최 기자는 곧바로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찾아갔다.생활 속에 숨은 수학의 본질을 찾는다...(계속) 글 : 최영준 사진 : 최영준 사진 : 장연순 수학동아 201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