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얏! 꿈이 아닌 건가?”폴은 수학 시간에 졸다가 이상한 나라로 떨어졌다는게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아 자신의 볼을 있는 힘껏 꼬집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눈물이 핑 돌 만큼 아팠다. 볼을 문지르며 학교 밖으로 나서던 폴의 눈에 이상한 건물들이 들어왔다.“뭐…, 뭐야? 왜 건물들이 뒤집혀 있어?” 문제1...(계속) 글 : 김정 수학동아 ddanceleo@donga.com 일러스트 : 김석희 수학동아 2012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