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가장 바깥 껍질인 지각은 ‘판’이라는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판들은 맨틀 위를 떠다니며 조금씩 움직이는데, 이를 ‘판구조론’이라 해요. 땅이 움직인다는 ‘대륙이동설’을 처음 진지하게 주장한 사람은 1880년 11월 1일 태어난 독일의 지구물리학자 알프레트 베게너입니다.19세...(계속) 글 : 이창욱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changwooklee@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2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