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진화생태학과 해리스 르윈 교수팀은 410종의 척추동물의 유전체를 분석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순으로 분류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동물과 인간의 ‘ACE2’ 단백질에 주목했어요. 코와 입 등에 분포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ACE2 단백질은 25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져 있는데 코로나...(계속) 글 : 박연수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yeonsoo@donga.com 만화 : 박동현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