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쌀쌀하던 겨울날, 섭섭박사님은 따끈한 국물 생각에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어요. 보글보글~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어가던 찰나! 3층 냉장고에 달걀을 깜빡하고 온 사실이 떠올랐지요. 바로 지금! 달걀을 넣을 최적의 타이밍인데…! 그때 섭섭박사님은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아래층으로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이 떠...(계속) 글 : 이혜란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ran@donga.com 도움 : 과학동아몰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최연지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