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는 ‘은빛 강’이라는 뜻의 단어예요. 수많은 별이 모여 마치 밤하늘에 흐르는 강처럼 보인다고 하여 은하수(銀河水)라고도 부르지요. ‘용(미르)이 하늘로 올라 살고 있는 강(시내)’이라는 뜻의 ‘미리내’는 은하수를 부르는 순 우리말이랍니다.은하의 ‘은’은 ‘쇠...(계속) 글 : 이윤선 어린이과학동아 petiteyoon@donga.com 이미지 출처 : GIB, pixabay 어린이과학동아 2016년 05호